'유동근 아내' 전인화 "연예계 은퇴 고민.." 위기 고백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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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인화 /사진=웰메이드 예당
/사진=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전인화가 연예계 은퇴를 고민했던 과거를 떠올린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전인화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날 황신혜는 전인화에 대해 "단아한 이미지 속에 남자가 있다"라며 절친만이 아는 반전 매력을 소개한다.

이어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가 전인화의 남편인 배우 유동근 덕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황신혜와 유동근이 드라마 '애인'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당시, 전인화는 "황신혜의 눈부신 미모에 감탄했다"라면서도 "키스신만큼은 보기 부끄러웠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전인화는 유동근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연기 스승과 제자로 만나 연애 전부터 결혼 이야기를 꺼냈던 유동근의 직진 고백 일화까지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전인화는 배우 인생을 풀어낸다. 그는 1985년 배우 데뷔 후 3년 만에 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빠르게 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어린 나이에 받은 큰 사랑이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왔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황신혜 역시 깊은 공감을 표한다.

특히 전인화는 자칫 연예계를 떠날 수 있었던 위기의 순간을 고백한다. 그 시기를 넘길 수 있었던 건 "남편 유동근 덕분"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더불어 전인화는 30년 넘게 시어머니를 모셨던 시간을 담담히 전한다. 병상에서 시어머니가 마지막으로 건넨 한마디에 뭉클했던 마음을 전해 감동을 더한다.

전인화와 황신혜는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진다. 산책 중 드라마 '애인' 명장면을 떠올리던 두 사람은 유동근과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황신혜는 유동근과의 통화 중, 두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애인' OST 'I.O.U' 노래를 직접 부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유동근 역시 재치 있는 반응으로 뜻밖의 케미를 폭발시킨다. 이를 지켜보던 전인화는 "설레고 난리 났네"라며 박장대소를 터뜨리고 세 사람은 현실 절친다운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전인화와의 진솔한 시간은 13일 저녁 7시 40분,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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