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문화의 창조적 에너지 표현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새 BI(사진)는 청주가 품어낸 공예문화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도시의 창조적 에너지를 세계로 순환시키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의 상징을 활용된다.
새 BI 선포를 기념한 유네스코 특별전인 ‘손의 감각, 세계의 결’도 마련됐다. 다음 달 23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6’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감각의 결 △시간의 결 △형태의 결 △세계의 결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지역 작가부터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까지 33명이 참여해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흙, 나무, 한지, 섬유, 금속, 유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공예가 축적해 온 시간과 기술, 창의적인 확장 가능성을 조명한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또 시민 참여 프로젝트인 ‘위빙월:마음결 잇기 프로젝트’도 함께 전시돼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의 의미를 더한다. 이장섭 시장은 “시민의 일상이 문화로 행복해지고, 그 행복이 지속 가능한 도시의 경쟁력이자 세계 속 청주의 특별함이 될 수 있도록 창의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UCCN는 2004년 출범한 국제협의체다. 각국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고 있다.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문학 △음악 △미디어아트 △미식 △영화 △건축 등 8개 분야로 운영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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