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1000억 규모 주주환원 약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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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1000억 규모 주주환원 약속 지켰다

  • 임영택
  • 입력 : 2026.09.11 09:30:00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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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지난 2일 약 165억원 규모의 특별 배당금을 지급하며 연초에 예고한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계획대로 이행했다. 1분기 약 203억원의 결산배당과 2분기 장부가 기준 529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이후 109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까지 포함하면 약 1000억원 규모다.

웹젠이 공시를 통해 밝힌 하반기 특별배당금은 주당 590원이다. 올해 상반기 중 진행한 결산배당금 주당 700원을 합산하면 올해 주주들에게 지급한 주당 배당금은 총 1290원이다.

웹젠은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해 해당 주주들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웹젠은 자본시장 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주주들과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다양한 방식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순차적으로 이행해왔다.

1분기에는 정기 배당에 비과세 특별 배당을 더한 약 203억원의 결산배당 지급을 결정하고 대규모 주주환원책을 주주총회에서 의결했다.

이어 2분기에는 약 363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장부가 기준 529억원 상당으로 소각 전 발행주식 총 수의 10.5%에 해당했다. 6월부터 7월 사이에는 93만주의 자사주를 약 109억원을 들여 매입했다.

웹젠은 “주주총회와 공시를 통해 밝힌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 중 900억원을 집행 완료했고 추가로 109억원의 규모의 자사주도 취득했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웹젠의 주주환원은 이례적인 규모다. 주주들에게 예고한 약속도 모두 실천했다. 웹젠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환경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장기 신뢰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과 출시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추진한다.

현재 웹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지휘 전략 RPG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라스트 스테이지’를 비롯한 신작 게임의 정보를 공개하며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도 준비 중이며 ‘MU’ IP 기반 게임 ‘PROJECT G’ 등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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