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뉴욕 패션 팝업스토어로 패션·뷰티 전략 강화-DA 데이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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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월마트(WMT)가 미국 뉴욕에 패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것에 대해 DA 데이비슨은 패션과 뷰티부문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11일(현지시간) 마이클 베이커 DA 데이비슨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전일 직접 뉴욕 노호 지역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 투어에 참석한 뒤 이 같은 분석과 함께 월마트에 대한 목표주가 132달러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월마트가 지난 3년 동안 선보인 다섯 번째 매장이다. 팝업스토어들은 의류, 신발, 액세서리, 주얼리, 뷰티 분야에서 월마트의 패션 입지를 높이려는 전략의 일환이며, 보통 약 10일 동안 운영된다.

베이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팝업 매장들이 월마트의 더 큰 패션 및 뷰티 전략에서 핵심 축 중 하나로 보고 있으며,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어 지갑 점유율과 고객층을 확대하는 수단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전략은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보이며, 지난 수년 동안 패션 및 뷰티 부문의 동일점 매출은 중반대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데다 지난 12개월 동안 월마트의 전체 매출이 6.2% 성장한 것도 이러한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 같은 호평과 함께 월마트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44% 오르며 106.19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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