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300만원 넘으면 '중간'은 간다...내 월급은 몇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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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올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 조사월 200만~300만원 미만 29.0%로 최다…전년比 1.6%p↓ 월 500만원 이상은 17.6%…1년 새 1.2%p↑ 등록 2026-10-27 오후 2:18:51 수정 2026-10-27 오후 2:29:14 가 가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올해 상반기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월급으로 200만~300만원 미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구간의 비중은 1년 전보다 낮아진 반면 월 500만원 이상을 받는 근로자는 늘었다. 산업별로는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에서 200만~300만원 미만을 받는 비중이 가장 높았고, 금융·보험업은 500만원 이상 비중이 가장 컸다. [본 이미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27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 4월 임금근로자 2237만3000명 가운데 월 임금이 200만~300만원 미만인 근로자는 전체의 29.0%를 차지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가장 큰 비중이다. 이어 300만~400만원 미만이 22.8%, 500만원 이상이 17.6%, 400만~500만원 미만이 11.5% 순이었다. 100만원 미만은 9.8%, 100만~200만원 미만은 9.3%였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임금 200만~300만원 미만 비중은 30.6%에서 29.0%로 1.6%포인트 하락했다. 100만~200만원 미만도 9.9%에서 9.3%로 0.6%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500만원 이상은 16.3%에서 17.6%로 1.2%포인트 상승했다. 300만~400만원 미만과 400만~500만원 미만도 각각 0.4%포인트, 0.3%포인트 올랐다. 월 200만~3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의 비중은 줄었지만 여전히 전체의 약 3분의 1에 가까운 수준이다. 월 300만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를 합하면 48.1%로, 임금근로자 절반에 가까웠다. 다만 이번 조사는 임금 구간별 근로자 비중을 보여주는 것으로, 개인별 임금 상승이나 가계의 실질 구매력 변화를 직접 의미하지는 않는다. 산업별로 보면 임금 수준의 차이가 뚜렷했다.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에서는 임금 200만~300만원 미만 근로자 비중이 45.7%로 가장 높았다. 협회·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도 39.1%로 뒤를 이었다. 부동산업은 38.6%, 도매·소매업은 33.6%, 숙박·음식점업은 32.4%가 이 임금 구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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