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EPC기업’으로 부상한 현대건설…주가 주춤하자 초고수 매수세 몰려 [주식 초고수는 지금]

4 days ago 7

증권

‘원전 EPC기업’으로 부상한 현대건설…주가 주춤하자 초고수 매수세 몰려 [주식 초고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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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현대건설, 한국가스공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반면, 현대로템과 SK하이닉스는 주요 순매도 종목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건설은 1개월간 주가가 60% 이상 상승한 후 조정 국면에서 저가 매수 전략이 돋보이며, 한국가스공사는 방어주로 주목받고 있지만 공공요금 동결 우려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로템은 K2 전차 수출 계약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초고수들의 차익 실현으로 인해 순매도 1위에 오르며 주가 압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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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1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현대건설, 한국가스공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하이브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초고수들이 집중적으로 순매도한 종목은 현대로템, 삼양식품, 두산에너빌리티, LG CNS, SK하이닉스 등이었다.

주식 초고수 순매수 상위 종목. 사진=미래에셋증권

주식 초고수 순매수 상위 종목. 사진=미래에셋증권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개장 이후 오후 2시30분까지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가운데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현대건설이었다. 최근 ‘원전 EPC(설계·조달·시공)기업’으로 재평가받는 현대건설은 이날 약세를 보이면서 오전 9시 30분에 이어 오후 들어서도 초고수들의 순매수 1위 종목에 올랐다.

최근 1개월간 주가가 60% 넘게 오른 현대건설이 오늘 들어 조정 국면에 들어서자 저가 매수를 노리는 초고수들의 수급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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