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실은 韓 선박, ‘우회로’ 홍해 통과…호르무즈 봉쇄 후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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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3일 14시 08분

송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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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 모습. ⓒGettyImages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 모습. ⓒGettyImages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발이 묶였던 한국 선박이 지난달 중순에 이어 두 번째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3일 “이날 오전 10시 기준 두 번째 우리 선박도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현재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 4월 17일, 우리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홍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 후 국내로 안전하게 운송 중임을 공지한 바 있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정보 제공, 해수부-선사-선박과의 실시간 소통채널 운영 등을 통해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내 원유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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