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 '미드나잇워커스' 글로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 밸런스 조정과 안정성을 점검하는 마지막 대규모 테스트다. 내달 1일까지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한다.
미드나잇워커스는 멀티플렉스 빌딩을 배경으로 좀비와 생존자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한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는 무작위로 설정된 출발 지점에서 시작해 층별 폐쇄 구역을 피해 생존을 모색해야 하한다. 예측할 수 없는 전투 상황에서 탈출을 위한 치밀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양손 무기와 단발 샷건 등 다양한 전투 상황에 맞는 신규 무기와 함께 기습 공격성과 높은 방어력을 갖춘 새로운 좀비 3종이 추가됐다. 8개 층 단위로 특정 시간마다 하층과 상층이 변경되는 '층 회전 시스템'을 도입해 전략적 플레이를 극대화했다.
송광호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대표는 “개발 초기부터 지금까지 유저분들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며 “올해 출시부터 라이브 이후에도 유저분들과 게임의 진정한 즐거움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