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 김우담, 계백 장군 낙점..KBS 300억 대작 '문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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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우담이 KBS 대하사극 '문무'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우담은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文武)에서 계백 역에 캐스팅됐다. 전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첫 드라마 출연이다.

'문무'는 약소국 신라가 강대국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당나라까지 넘어선 끝에 마침내 삼한을 하나로 묶은 위대한 통합의 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조성하 등 굵직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우담이 맡은 계백은 백제 말기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충직하고 강직한 성품의 인물이다. 신라 김유신 장군과 맞선 황산벌 전투로 잘 알려져 있다. 극 중 김유신 역에는 배우 박성웅이 낙점됐다. 앞서 2011년에는 계백을 주인공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가 제작된 바 있다.

김우담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원경'에서 원경왕후(차주영 분)의 남동생 민무질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문무'를 통해 두 번째 사극에 도전하는 그가 계백 캐릭터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문무'는 총 28부작으로, 연내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제작비만 약 3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오는 18일 두 번째 몽골 로케이션 촬영을 앞두고 있다. 드넓은 초원과 자연 지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규모 전투신과 군사 이동 장면 등을 보다 사실감 있게 담아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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