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인플레 너무 높아” 추가 인상 예고…美증시·채권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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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미국 기준금리 워시 “인플레 너무 높아” 추가 인상 예고…美증시·채권 약세 업데이트 : 2026.09.17 06:05 닫기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2023년 7월 이후 3년2개월만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윌리엄 맥체스니 마틴 주니어 연준 이사회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준은 이날 좀처럼 잡히지 않는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번 결정은 금리 인하를 요구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발을 살 것으로 보인다. [AFP =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유가발 인플레이션 확산 속에 3년 2개월만에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지난해 9월부터 3회 연속 금리를 인하한뒤 동결 기조를 이어온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서 불과 1년만에 통화긴축으로 돌아섰다. 연내 추가 인상도 예고했다.16일(현지시간)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3.75~4.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케빈 워시 의장 체제가 들어서고 3번째 회의만이다. 이번 금리인상은 만장일치로 결정됐다.연준은 성명서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오늘 조정이 목표치인 2%로 보다 적시에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점도표를 통해 연준은 연내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했다. 12명의 위원이 연내 1회 이상, 4명은 2회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지난 6월 FOMC에서 연내 1회 인상을 시사했다는 것과 비교하면 연준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 커진 것이다. 이번에도 워시 의장은 점도표를 제출하지 않았다.연준은 경제전망(SEP)에서는 올해 연말 물가 전망을 3.6%에서 3.7%로 상향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2.2%에서 2.3%으로 상향했고 실업률은 4.3%에서 4.1%로 하향했다. 성장과 고용이 안정적인 것과 달리 물가가 여전히 우려할만한 수준이라는 것이 연준의 분석이다.연준 16명 “연내 1회 이상 추가 인상”...워시 “현재 긴축적 아냐”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욕증권거래소(NYSE) 객장 내 모니터에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모습이 나오고 있다. [AP = 연합뉴스] 워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5년 이상 인플레이션은 목표치를 웃돌고 있다”며 “명백한 사실은 인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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