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데 좀 무섭다”…한가인 아니었어? 김원훈·최홍만도 ‘왕홍’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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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데 좀 무섭다”…한가인 아니었어? 김원훈·최홍만도 ‘왕홍’ 체험

왕홍 체험에 나선 김원훈과 최홍만 [사진출처=김원훈 SNS/편집]

왕홍 체험에 나선 김원훈과 최홍만 [사진출처=김원훈 SNS/편집]

중국의 왕홍 메이크업에 연예인들이 푹 빠져들었다. 기존의 정형화된 모습에서 벗어난 반전 모습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시각적 충격을 주면서 예능적 재미까지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왕홍 열풍은 여성 연예인에게만 머물지 않았다. 이제는 남성 연예인들까지 직접 따라할 정도다.

국내에서 왕홍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여성 연예인은 배우 한가인이다. 한가인은 지난 3월1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얼굴이 제일 재밌는 한가인이 상하이 왕홍 메이크업 받아본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한가인은 “요즘 왕홍 메이크업이 유행이라고 해서 뒤처질 수 없어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화려한 중국 전통 의상과 풍성한 헤어 장식으로 중국 사극에 나오는 고전 미인으로 변신했다.

왕홍 체험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한가인 [사진출처=자유부인 한가인]

왕홍 체험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한가인 [사진출처=자유부인 한가인]

방송인 박지윤도 이어 ‘왕홍 체험’ 결과물을 SNS에 올렸다.

박지윤은 “많은 연예인 분들의 사진이 너무 훌륭하고 쑥스러워서 올릴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 기사까지 나버려 시원하게 공개하는 왕홍체험의 결과물들”이라며 상하이 출장 때 현지에 거주하는 동생이 예약해준 왕홍 체험 사진을 공개했다

왕홍 체험에는 남성 연예인들도 동참했다.

코미디언 김원훈은 지난 2일 SNS에 “악플 좀 달아달라”는 글과 함께 왕홍 체험 영상을 올렸다.

김원훈은 한가인처럼 화려한 메이크업을 받고 공주 풍 의상을 입었다. 댓글창에는 그의 요청에 부응하듯이 악플이 쇄도했다.

가수 린은 “야”, 엄지윤은 “헐”이라는 짧은 글로 대신했다.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은 “밥 먹다가 밥맛 떨어졌다”, 송해나는 “악몽 꿀 것 같다”고 썼다.

왕홍으로 변신한 최홍만이 김원훈과 조진세를 감싸안고 있다. [사진출처=김원훈 SNS]

왕홍으로 변신한 최홍만이 김원훈과 조진세를 감싸안고 있다. [사진출처=김원훈 SNS]

영상 공개 이후 김원훈은 “왕홍 변신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도 올렸다. 사진에는 왕홍으로 변신한 최홍만의 모습도 담겼다.

키가 2m가 넘는 최홍만이 김원훈과 조진세를 감싸안은 채 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걸리버 여행기’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예쁘다?” “웃기다”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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