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재개를 앞두고 2024-25 ACL 참가 K리그 4개 팀 미디어데이가 2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2024-25 ACL 무대에서 활약 중인 K리그1 4개 팀 울산HD, 포항스틸러스, 광주FC, 전북현대가 나선다. 울산HD는 김판곤 감독과 김영권, 포항스틸러스는 박태하 감독과 전민광, 광주FC는 이정효 감독과 이민기, 전북현대는 거스 포옛 감독과 박진섭이 참석해 재개되는 ACL과 새 시즌을 맞이하는 K리그1에 대한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미디어데이 진행은 임형철 K리그 해설위원이 맡고 미디어데이 전체 행사는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2024-25 ACLE 리그스테이지 7차전은 2월 11일 포항스틸러스와 가와사키의 경기를 시작으로 같은 날 산둥과 광주FC, 2월 12일 부리람과 울산HD의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2024-25 ACL2는 2월 13일 전북현대가 포트FC를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