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2022년 K리그1 우승 주역 박용우 다시 품었다…3년 만의 재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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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19일 박용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울산이 2022시즌 17시즌 만의 K리그1 정상 탈환에 성공할 때 큰 힘을 보탠 수비형 미드필더다. 사진제공│울산 HD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울산 HD가 2022시즌 K리그1 우승 주역인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33)와 3년 만에 재회했다.울산은 19일 박용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박용우는 FC서울(2015·2016시즌)을 거쳐 2017시즌부터 울산서 활약했다. 2020시즌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 입대한 그는 2021시즌 중반 울산에 복귀한 뒤 잠재력을 만개했다. 2022시즌 K리그1 31경기에 출전해 울산의 17시즌 만의 우승에 앞장섰다. 당시 좋은 경기력을 인정받아 2023년 6월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독일)이 이끌던 축구국가대표팀에 발탁됐고, 그해 7월엔 알아인(아랍에미리트)의 러브콜을 받아 중동 진출에도 성공했다. 알아인서도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전 경기(12경기) 풀타임(1110분) 출전하며 소속팀의 아시아 정상 등극을 이끄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그의 K리그 통산 기록은 232경기 8골 4도움, A매치 기록은 24경기다.박용우는 알아인과 올해 여름 계약이 만료됐다. 국내외 팀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전성기를 열어준 친정팀 울산 복귀를 선택했다. 최근 울산의 홈경기장인 울산문수경기장서 경기를 관전하며 팬들에게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울산은 박용우의 가세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후반기 순위 경쟁서 앞서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울산은 현재 11승4무8패, 승점 37로 선두 FC서울(14승5무4패·승점 47)에 승점 10 뒤진 2위에 올라있다. 잔여 15경기서 역전만큼 3위 강원FC(승점 35), 4위 전북 현대, 5위 제주 SK(이상 승점 34) 등의 추격을 따돌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그가 2022년 우승을 합작했던 센터백 김영권(36)과 정승현(32), 중앙 미드필더 이규성(32) 등과 시너지를 내면 충분히 경쟁 팀들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용우는 “다시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다. 해외서 뛰는 동안에도 늘 친정팀 울산을 응원하고 그리워했다”며 “아시아 무대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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