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최대주주, 10억원 규모 지분 매입…"책임경영 강화"

1 week ago 4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018620)가 최대주주의 대규모 지분 매입과 단독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다.

우진비앤지는 강석진 대표와 강재구 대표가 각각 5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 16만1000주를 장내 매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매매 기간은 오는 7월 9일부터 31일까지다.

이번 지분 매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기존 25.25%에서 30.82%로 5.57%포인트 확대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최근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아래 최대주주가 직접 지분 매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은 책임경영 의지와 함께 향후 실적 개선 및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진비앤지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각자대표 체제에서 강재구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회사는 단독대표 체제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우진비앤지는 기존 베트남 시장 외에도 동남아시아와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등으로 수출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동물용 백신과 의약품의 글로벌 인증 확대를 통해 해외 사업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단독대표 체제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해외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