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보탬되겠다!”…삼성 유니폼 입게 된 보스의 당찬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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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보탬되겠다!”…삼성 유니폼 입게 된 보스의 당찬 한 마디

“팀이 플레이오프를 넘어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

오스틴 보스(삼성 라이온즈)의 시선은 정상으로 향해 있었다.

보스는 21일 삼성 공식 영상 채널 ‘라이온즈 TV’를 통해 삼성에 입단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삼성에 입단하게 된 보스. 사진=삼성 제공

최근 삼성에 입단하게 된 보스. 사진=삼성 제공

삼성의 우승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보스. 사진=라이온즈 TV 캡처

삼성의 우승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보스. 사진=라이온즈 TV 캡처

2013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186번으로 워싱턴 내셔널스의 지명을 받은 보스는 경험이 풍부한 우완투수다.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을 거쳤으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210경기에서 17승 20패 평균자책점 4.84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7을 적어냈다. 이 밖에 트리플A에서는 99경기에 나서 18승 33패 평균자책점 4.22 WHIP 1.36을 올렸다.

아시아 야구 경험도 있다. 2025년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 유니폼을 입고 22경기(125이닝)에 출전해 3승 9패 평균자책점 3.96을 마크했다.

삼성은 기존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오른 어깨 근막 손상 및 극하근 염증 소견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로 이런 보스를 낙점했다.

삼성은 “메이저리그 통산 9이닝당 탈삼진 8.4개, 9이닝당 볼넷 3.3개를 기록했다. 다양한 구종이 장점”이라면서 “지난해 지바 롯데 1군에서 시즌을 완주하며 아시아리그에 대한 경험도 쌓았다”고 보스를 영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보스는 라이온즈 TV를 통해 “삼성에 올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현재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 역시 보탬이 돼 좋은 흐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희일비하지 않고 차분하게 저만의 투구를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국의 다양한 지역 음식들은 기대하고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 그는 “시즌을 치르며 한국의 다양한 도시들을 방문하게 될 텐데, 각 지역의 다양한 음식들을 경험해 보는 것이 가장 기대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배시시 웃었다.

목표는 단 하나. 삼성의 우승 뿐이다. 보스는 “이 기회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팀이 플레이오프를 넘어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보스는 삼성의 우승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사진=삼성 제공

보스는 삼성의 우승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사진=삼성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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