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문가영 이어 ‘인턴’ 한소희와 호흡
김도영 감독도 감격 “와우 나 이거 무슨 복”
요즘 충무로에서 이보다 ‘배우 복’ 터진 감독이 또 있을까. 전작에서 문가영과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신작에선 한소희를 주연으로 내세운 김도영 감독이 두 배우를 한자리에서 만나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김도영 감독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인턴 첫 시사회.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된다면 그걸로 충분해요. 고맙고 사랑해요. 자랑스러운 우리 배우들, 반가운 나의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인턴’의 주연 배우들을 비롯해 시사회를 찾은 김 감독의 지인들이 담겼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사로잡은 건 김도영 감독을 사이에 두고 문가영과 한소희가 나란히 선 ‘미녀 투샷’이었다.
문가영은 김도영 감독의 전작 ‘만약에 우리’의 주연 배우다. 한소희는 신작 ‘인턴’에서 패션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CEO 선우 역을 맡아 최민식과 호흡을 맞췄다. 김 감독의 전작과 신작을 책임진 두 주연 배우가 한자리에서 만난 셈이다.
김 감독도 이 특별한 만남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 스토리에 다시 올리며 “와우 나 이거 무슨 복. 좌가영 우소희라니”라고 감격을 드러냈다.
누리꾼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생각지도 못한 조합인데 너무 좋다”, “좌가영 우소희라니 감독님 진짜 배우 복 터졌다”, “둘이 같은 작품에서 만나는 것도 보고 싶다”, “세 사람이 한 프레임에 있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김도영 감독은 최근 충무로에서 누구보다 화려한 여배우 라인업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만약에 우리’에서 문가영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끌어낸 데 이어 ‘인턴’에서는 한소희의 새로운 얼굴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작의 주인공이 신작 시사회까지 찾아 응원하면서 감독과 배우의 끈끈한 인연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동명의 할리우드 명작을 리메이크 한 ‘인턴’은 패션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CEO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며 벌어지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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