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유산청은 8월 30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에서 ‘2025년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한다.
국내외 청소년과 대학생 180명이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선정됐으며,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올해로 8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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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7기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 발대식(사진=국가유산청). |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한국 문화와 한국 유산에 대한 정보가 잘못 알려지지 않도록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 세계로 전파해 우리 유산의 가치를 바르게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우리 유산 이름 그대로 쓰기’ 캠페인 홍보 콘텐츠 및 국가유산 소개 콘텐츠 제작 △한국 유산 관련 왜곡정보 시정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활동자 7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연말에는 최우수 활동자 1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