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성 차관 "예술로 한국-이탈리아 국민 더 가까워지길"

3 days ago 8

국립현대미술관 베니스 순회전 개막식 참석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 기념

  • 등록 2025-05-08 오전 10:10:25

    수정 2025-05-08 오전 10:10:25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제1차관은 7일(이하 현시시간)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립현대미술관 베니스 순회전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정영선과 협업자들’ 개막식에 참석했다.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7일(현지시각)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립현대미술관의 베니스 순회전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정영선과 협업자들’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이번 전시는 산 마르코 아트센터 초청을 받아 아트센터 개관기념 특별전으로 마련됐다. 16세기에 조성된 산 마르코 아트센터는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베니스 행정관청으로 사용했던 프로쿠라티에(Procuratie)를 복합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상’ 2023년도 수상자 데이비드 치퍼필드도 이번 전시에 협업자로 참여한다.

용 차관은 “여러 작가들과 협업한 결과로서 사회라는 공간에서 물리적 요소가 어떻게 기능해 왔는지 볼 수 있는 전시다. 물리적 공간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술을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 국민이 서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참여 예술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용 차관은 9일 열리는 ‘제19회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개막식에도 참석해 예술감독과 참여 작가들을 격려하고 우리 건축가들의 세계 무대 진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용호성 차관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정영선과 협업자들’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정영선 작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문체부)
용호성 차관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정영선과 협업자들’ 전시를 보고 있다. (사진=문체부)

실시간
급상승 뉴스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 당신의 드림카는?ㅣ오토in

  • 나이스 샤아앗~ㅣ골프in

왼쪽 오른쪽

  • 이슈기획 ㅣ 제21대 대선

  • 이슈기획 ㅣ 제16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 이슈기획 ㅣ SKT 유심 해킹

  • 이슈기획 ㅣ 의료계 집단행동

  • 이슈기획 ㅣ 트럼프 관세 전쟁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