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가동 주민들, "임시 주민자치센터 조성, 더는 외면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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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주민자치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는 경기도 용인시 삼가동 주민들이 용인시의회의 자치센터 예산 삭감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용인 삼가동 청사추진위원장 등 주민들은 어제(2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가 주민자치센터 조성에 필요한 예산 2억 원을 전액 삭감해 사업 자체를 무산시켰다며 주민자치센터 조성을 더는 외면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삼가동은 지난 3년간 미르스타디움 내 임시청사에서 행정업무를 보고 있지만, 공간이 부족해 주민자치 활동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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