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특별법’ 처리 내주로 연기…“김윤덕-오세훈 논의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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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오른쪽)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20일 여의도 국회운영위원장실에서 본회의 안건 조율을 마친 뒤 나와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여야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던 ‘용산특별법’ 등 부동산 공급 관련 법안 일부의 처리를 한 주 미루기로 합의했다. 이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회동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용산공원 주택 공급을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의 이견이 타협점을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한 뒤 본회의 처리 법안을 협의한 결과를 밝혔다. 여야는 김 장관과 오 시장의 논의 결과를 반영해 법안 처리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용산특별법, 도시정비법, 도시재정비법 등이다. 김윤덕(왼쪽)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주택공급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같은 날 오전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용산공원 개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만났다. 앞서 정부는 용산공원 전체를 놓고 공급지 후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서울시는 녹지 보전 필요성을 들어 반대했다.여야는 김 장관과 오 시장의 협의 결과를 살펴본 뒤 26일 본회의를 열어 관련 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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