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동 땅값 2% 뛸 때 … 지방은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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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지표 용산·성동 땅값 2% 뛸 때 … 지방은 '찬바람' 3분기 지가변동률 및 거래량거래 1년새 21.7% 감소에도서울 지가 1.26%↑…전국 2배지방 0.14% 상승폭 되레 축소 올해 3분기 서울 땅값이 1.26% 오르면서 전국 평균 상승률의 두 배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땅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은 상승폭을 키운 반면 지방은 둔화하면서 지역 간 격차가 벌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서울 용산·성동구는 2%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는 0.62% 상승했다. 전 분기(0.63%)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0.58%)보다는 0.04%포인트 확대됐다. 서울의 지가 상승률은 1.26%로 전 분기보다 0.05%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3분기(1.07%)와 비교하면 0.19%포인트 확대된 수치다. 서울 땅값은 지난해 3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자치구별로는 용산구가 2.2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성동구(2.03%), 성북구(1.69%)가 뒤를 이었다. 전국 256개 시군구 가운데 44곳이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또 174개 시군구가 0.00~0.6%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고, 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도 두드러졌다. 수도권 지가 상승률은 0.89%로 전 분기(0.88%)보다 0.01%포인트 확대됐다. 반면 지방권은 같은 기간 0.19%에서 0.14%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경기(0.56%)와 인천(0.29%)도 서울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제주(-0.28%)와 경남(-0.07%)은 땅값이 하락했다. 땅값 상승세와 달리 토지 거래량은 감소했다. 3분기 전국 전체 토지 거래량은 40만7520필지로 전 분기보다 15.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줄었다. 서울 거래량도 5만1007필지로 전 분기 대비 21.7%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전국 순수토지 거래량은 12만4244필지로 전 분기보다 15.5% 줄었다. [곽은산 기자]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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