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에스프레소] 안전하다던 스테이블코인, 제2의 금융위기 뇌관 되나

4 days ago 10

[월스트리트저널]

◆"달러처럼 안전하다더니"…스테이블코인發 금융위기 경고음

스테이블코인이 과거 민간 화폐 실험처럼 구조적 금융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

달러처럼 언제 어디서나 같은 가치를 갖는 단일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이 핵심 문제

담보 자산 가치 하락 시 대거 환매와 자산 강제 매각, 시장 전염으로 이어질 가능성

실제 경제 결제 비중은 1% 미만이며 장기적으로 은행 수준의 강한 규제를 받을 전망

◆"승진보다 육아"…美 고학력 아빠들, 근무시간 줄이고 집으로

미국 대졸 남성 아빠들이 코로나19 이후 근무시간을 주 6시간 줄이고 가사·육아 시간을 확대

코로나 이전 20년간 거의 변하지 않았던 아빠들의 가사·육아 참여가 뚜렷하게 증가

실직보다 개인적 선택과 가족 중심 가치 변화가 더 큰 원인이라는 분석

여성의 학력·소득 상승으로 가정 내 역할 협상력이 커진 점도 남성 가사 참여 확대의 배경

◆유가·비료값 뛰자…美 농가 대출 부실 경고등

중동 분쟁으로 연료와 비료 가격이 급등하며 미국 농가의 재무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

중서부 5개 주 농업 대출 상환율 지수가 10분기 연속 하락하고 대출 수요는 10분기 연속 증가

지난해 미국 농가 파산이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상태

소규모 농가에는 유가·비료값 상승이 흑자와 적자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작용

◆이란 원유 저장고 언제 꽉 차나…美 봉쇄전의 승부처 됐다

미국 해상 봉쇄로 이란 원유 수출이 막히며 저장 능력이 전쟁의 핵심 변수로 부상

이란 육상 저장시설 포화율이 기관별로 57%~90%까지 차이가 나 한계 시점 추정이 엇갈림

이란은 유전 생산량 축소, 정유시설 가동 확대, 우회 수출로 시간을 벌고 있는 상황

과거 제재도 버텨낸 경험이 있어 몇 주짜리 봉쇄만으로 결정적 양보를 끌어내기 어렵다는 분석

◆전쟁 중에도 메카로…이란 순례객 3만명에 긴장하는 사우디

이란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이라크 출신 수만 명이 사우디 메카 하지 순례에 참여

사우디와 이란이 드론·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은 상황에서 보안 우려가 극대화

1987년 이란 순례객 시위 충돌로 400명 이상 사망한 전례가 있어 긴장감이 고조

현재 약 3만 명의 이란 순례객이 도착했으며 이는 최근 수년의 절반 이하 수준

◆"인도는 100% 믿어도 된다"지만…美 우선주의에 흔들리는 美·印 밀월

루비오 국무장관이 흔들린 미·인도 관계 복원을 위해 인도를 방문한 상황

관세, 이민정책, 파키스탄·중국에 대한 미국의 접근 변화가 인도 내 불신을 키우는 중

트럼프가 파키스탄군 수장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에 완화적 태도를 보인 점이 인도에 불편한 변수

양국은 쿼드 회의와 정상 간 친분을 완충재 삼아 갈등 관리에 나서는 흐름

◆'친미' 콜롬비아도 좌향좌?…마르크스주의 후보 대선 1위

콜롬비아 대선에서 좌파 상원의원 이반 세페다가 여론조사 1위를 달리며 보수층이 긴장

빈곤층 농지 이전, 마약 조직 평화협상, 사회지출 확대와 헌법 개정 등 급진적 개혁을 예고

비판론자들은 콜롬비아가 베네수엘라·쿠바식 좌파 노선으로 갈 수 있다고 우려

친미·중도우파 노선을 유지해온 콜롬비아 정치사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

◆"석유만 있으면 독재도 눈감나"…美 등에 업고 권력 굳히는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이 미국의 지원 속에 권력을 빠르게 공고히 하는 중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 속 에너지 불안 완충재로 베네수엘라 원유를 전략적으로 활용

자유선거 문제는 후순위로 밀렸고 로드리게스 지지율은 약 30%로 하락, 반정부 시위 144% 증가

민주주의 복원을 기대했던 베네수엘라 야권과 미국 내 공화당 일부가 우려를 키우는 상황

[파이낸셜타임스]

◆스페인, 농촌 부흥을 위해 이민자를 마을로 유인

스페인 좌파 정부가 인구 감소로 비어가는 농촌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이민자 농촌 이주를 장려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도시의 이민자 인프라 부담 완화를 동시에 노리는 정책

어학 수업, 학교·의료 상담 등 정착 지원 프로그램에 정부 자금을 투입하는 중

우파 포퓰리즘 정당의 비판에도 산체스 총리는 개방적 이민 정책을 고수하는 흐름

◆전쟁으로 인터넷 차단 했던 이란, 온라인 접속 복구 시작

미국·이스라엘 공격 이후 역대 최장기간 이어졌던 이란 전국 인터넷 차단이 일부 복구 시작

차단 기간 일반 대중은 은행 앱 등 제한적 로컬 네트워크만 사용 가능했던 상황

정치인 등 특정 그룹과 승인된 전문가들은 차단 중에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음

당국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정당화했으나 비판 측은 감시 강화 목적이라고 주장

◆'특권층은 곧 엡스타인 계급', 미국 전역에서 투쟁 구호로

무책임한 특권층을 지칭하는 엡스타인 계급이라는 용어가 미국 중간선거 앞두고 주요 구호로 부상

민주당은 이 용어로 트럼프와 공화당이 부유층 이익만 대변한다고 비판하는 중

일부 우파 진영에서도 트럼프가 억만장자 엘리트에 휘둘린다며 같은 용어로 공격

빌 클린턴 등 민주당 인사들도 엡스타인과 관계가 있어 역풍 가능성도 제기

◆유럽중앙은행(ECB) 주요 정책입안자들, 6월 금리 인상 시사

ECB 고위 인사 2명이 중동 분쟁발 고유가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며 6월 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

현재 인플레이션 압력이 3월 예측치를 넘어섰고 연말 물가상승률이 4%에 육박할 전망

시장은 올해 두 차례 금리 인상으로 차입 비용이 2.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

높은 에너지 가격이 경제 전반으로 전이되는 간접 효과를 정책 개입의 마지노선으로 경고

◆문제의 경찰관, 남아공 범죄 조직과 국가를 잇는 핵심 연결고리로 지목

남아공 마들랑가 위원회 조사에서 중간급 경찰관이 범죄 조직과 고위 관료 간 뇌물 전달책으로 드러남

수백만 달러 규모의 입찰 특혜를 돕고 임팔라 20마리 등 뇌물 전달을 매개한 의혹

위원회 권고에 따른 별도 조사를 통해 사법 방해, 절도, 자금 세탁 혐의로 체포

집권 여당 ANC와 연계된 국가 시스템 전반의 깊은 부패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

◆중국의 계산법 변경으로 보고된 배출량 감소

중국이 탄소 집약도 산정 방식을 변경해 지난 5년간 배출량 증가분의 절반인 약 7억 톤을 장부상 삭제

산업 공정 배출량 기준으로 바꾸고 화석 연료 비에너지적 사용을 제외해 목표 달성을 용이하게 조정

유럽 싱크탱크는 소급 적용이 기후 목표를 약화시키고 중국의 기후 리더십 주장에 타격을 준다고 지적

과거 주요 지표 발표 중단 사례들과 맞물려 중국 공식 데이터의 불투명성 악화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

◆스포티파이 CEO, 플랫폼의 '통제된' AI 생성 콘텐츠 추진 옹호

스포티파이가 유니버설 뮤직과 계약해 가입자가 AI로 곡을 커버하거나 리믹스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

공동 CEO는 무분별한 불법 AI 콘텐츠와 달리 합법적이고 통제된 방식이라고 강조

라이선스 계약과 추천 시스템, 아티스트 인증 도구로 기존 AI 경험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

AI가 인간 창작을 훼손할 수 있다는 예술계 우려에도 아티스트와 플랫폼 모두에 윈윈이라고 주장

◆바이트댄스,AI팀 유출 막기 위해 특별 주식 제공

바이트댄스가 텐센트 등 경쟁사로의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AI 연구소 직원에게 특별 주식 옵션을 제공

제공된 주식 옵션은 작년 말 대비 가치가 약 30% 상승해 상당한 금전적 이익을 줄 전망

중국 내 치열한 AI 인재 전쟁 속에서 텐센트가 높은 급여와 권한으로 핵심 연구원을 적극 영입 중

특정 부서에 국한된 보상 방식이 사내 분열과 부서 간 협업 저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

◆세액 공제 종료로 미국 신재생 에너지 붐 위협

트럼프 행정부의 세액 공제 지원 중단과 노동력·장비 부족으로 태양광·풍력 건설 붐이 위협받는 상황

개발업자들이 7월 4일 마감일 전 세액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프로젝트 건설을 서두르는 중

연방 토지 내 프로젝트 단속으로 허가 대기 시간이 최장 1년까지 늘어난 상황

AI 데이터 센터와의 변압기 확보 경쟁 및 노동력 부족으로 개발 비용이 상승하는 흐름

◆EU, 징둥닷컴의 세코노미 인수 입찰 조사 착수

EU가 중국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의 독일 전자제품 소매업체 세코노미 인수에 심층 조사를 시작

EU 외국 보조금 규정에 따라 중국 기업 인수가 정밀 조사 대상이 된 첫 번째 사례

90일의 추가 작업일을 확보하는 심층 조사로 인수 절차가 복잡해질 전망

중국의 과잉 공급이 유럽 산업을 위협한다는 우려 속에서 주로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규정

◆중국 톈치 리튬, "전기 선박과 트럭이 리튬 붐을 주도할 것"

톈치 리튬 CEO가 전기 트럭·선박·AI 데이터 센터 등 신흥 분야의 성장으로 리튬 수요가 과소평가됐다고 지적

중국 기업들이 전 세계 리튬 시장의 약 절반과 글로벌 배터리 셀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상황

호주 외국인 소유권 규제와 칠레 자원 국유화 등 주요국의 자원 보호주의가 해외 투자를 제한

지정학적 한계에 대응해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개발과 재활용 분야로 투자를 확대하는 전략

◆이란 전쟁, 미국 부채에 수십억 달러 이자 부담 추가

미국-이란 분쟁 3개월째 이어지며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 정부 차입 비용이 2007년 이후 최고치 기록

10년물 국채 금리 4.58% 유지 시 남은 4개월간 약 80억 달러의 추가 이자 비용 발생 추산

생산자 물가 상승과 Fed 금리 인상 소극성에 대한 불안감이 채권 시장 매도세를 부추기는 상황

근본적 재정 적자를 줄이려는 정치적 의지가 부족해 부채 부담이 더욱 악화될 전망

◆규제 완화로 월가와 영국 은행들에 1조3000억 달러 혜택

미국과 영국의 규제 완화로 주요 은행들이 두 분기간 대차대조표를 1조3000억 달러 확장

미국 8대 대형 은행에 2조5000억 달러, 영국 3대 은행에 4000억 달러의 자산 확장 능력을 부여

반면 EU 7대 주요 은행은 자본 요건 인상으로 대차대조표 수용 능력이 1조3000억 유로 축소될 상황

골드만삭스 등 미국 은행들이 유럽 경쟁사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흐름

◆일부 블록체인 플랫폼의 선행매매 위험 해결 필요

금융 시장의 블록체인 도입은 긍정적이나 거래 순서 조작을 통한 선행매매 위험이 해결 과제

최대 추출 가치 관행으로 일반 투자자의 거래 비용이 부당하게 높아지는 문제 발생

전통 금융 시장과 달리 일부 블록체인에서는 블록 생성자가 임의로 거래 순서를 변경 가능

규제 당국이 기존 선행매매 금지 규정을 블록체인에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

◆반도체 ETF, AI 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단기간 100억 달러 가치 달성

라운드힐 메모리 ETF(DRAM)가 출시 50일 만에 100억 달러 규모를 돌파하며 ETF 사상 최단기록 수립

기존 최단기록 556일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속도로 AI 인프라 투자 기대감을 반영

자산의 73%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단 3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

향후 5년간 AI 데이터 센터 구축에 7조6000억 달러가 쓰일 것이라는 전망이 급성장의 배경

◆(빅리드)AI가 거대 컨설팅 기업들을 위협하는 방식

AI 기술이 대형 컨설팅 기업의 핵심 경쟁력인 규모의 우위를 약화시키고 있는 상황

하급 직원 업무를 AI가 처리하면서 전통적 피라미드형 인력 구조와 시간당 비용 청구 모델이 붕괴

사모펀드 지원 신생 자문사들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적은 인력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

대형 컨설팅사들은 성과 기반 모델로 전환하나 내부 관료주의와 인재 유출이 과제

[뉴욕타임스]

◆기후 이주의 '모범 사례'가 경고로 바뀐 이유는?

루이지애나 아일드장찰스 주민 37가구가 연방정부 지원으로 고지대로 이주한 첫 대형 기후 이주 실험

부실 시공, 원치 않는 규정, 의사결정 배제 등으로 일부 주민이 다른 공동체에 권하지 않겠다고 발언

원래 계획의 보건소·시장·공원 등 공동체 재건 요소가 실제로는 제대로 구현되지 못한 상황

단순히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문화·자율성·생계방식을 고려해야 한다는 교훈

◆영국에서 인종·종교 혐오 범죄가 늘어나는 이유는?

영국에서 반무슬림, 반유대주의, 인종차별 등 혐오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온라인 허위정보와 국제 정세 불안, 분열적 정치 언어가 혐오 범죄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

경찰은 온라인 증오 표현이 현실의 폭력과 학대를 정당화하는 분위기를 만든다고 지적

브렉시트 전후 이민 증가와 생활비 위기, 난민 수용시설 허위 소문 등이 복합적 원인으로 지목

◆AI가 늘린 '나홀로 소송'…법원 업무부담은 더 커졌다

미국에서 챗GPT, 클로드 등 AI를 활용해 변호사 없이 소송을 내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

사법 접근성은 높아졌으나 법적 근거가 약하거나 허위 판례가 포함되는 부작용도 발생

판사와 법원 직원들이 AI가 만든 수십~수백 쪽 서류를 모두 검토해야 해 업무가 급증

일부 판사는 연방법원에 대한 실존적 위협으로 표현할 정도로 심각하게 인식하는 상황

◆미국-이란 전쟁 충격에 흔들리는 아시아 통화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

아시아 각국 중앙은행이 달러를 팔고 자국 통화를 사들이는 외환시장 개입에 나선 상황

통화 약세가 연료와 식품 등 수입품 가격을 끌어올려 일부 국가는 금리 인상 등으로 대응

이번 위기가 중동 에너지와 미국 달러에 대한 아시아의 구조적 의존이라는 취약성을 노출

◆중국산 럭셔리 시장의 부상…유럽 명품 아성 흔들리나

중국 소비자들이 합리적 가격과 현지 문화 감수성을 앞세운 중국산 럭셔리 브랜드로 눈을 돌리는 중

화웨이·JAC 합작 고급 세단과 전통 금세공 브랜드 등이 젊은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상황

호텔 업계에서도 중국 고소득층이 글로벌 체인보다 현지 문화 체험과 맞춤형 서비스를 선호

서구 명품 동경에서 자국 브랜드와 문화적 정체성에 더 큰 가치를 두는 소비 전환이 진행 중

[닛케이]

◆엔화 실질가치 추락…"세계 최약 통화 터키 리라에도 밀린다"

엔화 실질실효환율이 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하며 터키 리라보다 약해졌다는 평가

BIS 기준 2026년 4월 엔화 실질실효환율이 1973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일본 무역적자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 제기

다카이치 정권의 AI·반도체·전략산업 투자가 해외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

◆미국·일본·호주·인도 '쿼드' 재결속 모색…대중국 견제 강화

쿼드 4개국이 10개월 만에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중국 견제를 위한 재결속에 나선 상황

루비오 국무장관이 쿼드를 토론 포럼이 아닌 실제 행동과 문제 해결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발언

미국은 중국과의 패권 경쟁 우위를, 일본·호주·인도는 미국을 인도·태평양에 묶어두려는 전략

중국 견제·해양안보·핵심광물 공급망을 묶는 인도·태평양 전략축으로 다시 강화되는 흐름

◆세계 중앙은행들, '탈달러' 위해 금 매입 확대…중국·신흥국 주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 보유를 늘리며 달러 의존도를 낮추는 움직임을 강화하는 중

2026년 1~3월 전 세계 중앙은행 금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43.7톤 기록

중국 인민은행이 2026년 4월까지 18개월 연속 금을 매입하며 탈달러 흐름을 주도

중앙은행 금 매입이 2025년 전체 금 수요의 17%를 차지하며 국제 금값 상승의 핵심 동력

◆한국, 2030년대 중반 원자력잠수함 진수 추진…"핵무장 의도는 없다"

한국 정부가 미국과 합의한 원자력잠수함 건조 기본계획을 공개한 상황

저농축우라늄 연료 원잠을 국내 건조해 2030년대 중반 진수, 후반 실전 배치가 목표

핵확산금지 의무 준수를 강조하며 핵무기 보유 가능성은 공식 부인

미국이 한국의 원잠 보유를 용인한 배경에는 중국 견제 전략이 있다는 분석

◆중국 조선업 수주 3배 급증…미국 규제 중단에 세계 점유율 85%

중국 조선업의 2026년 1~3월 신규 수주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한 5953만 DWT 기록

세계 시장 점유율 84.9%로 한국 12.8%와 일본 0.9%를 크게 앞지른 상황

올해 1분기 수주량만으로 이미 2025년 연간 실적의 절반을 넘긴 상태

가격 경쟁력에 더해 대형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기술력도 빠르게 향상시키는 흐름

◆유럽 사례 보니…"소비세 감세해도 물가 안 내려갈 수 있다"

일본 정부가 식료품 소비세를 0~1%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유럽 사례에서 한계가 확인

프랑스가 음식점 VAT를 19.6%에서 5.5%로 인하했으나 실제 가격 하락은 평균 0.7%에 그침

핀란드와 스웨덴도 VAT 인하 후 가격이 거의 내려가지 않은 유사한 결과를 보임

감세 시행 예고 시 기업들이 미리 가격을 올려 소비자 체감 인하 효과가 작아질 수 있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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