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
법률·노동·생활 상담서비스 제공
울산시가 조선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시설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전담 시설인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6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5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이 있는 동구 테라스파크에 조성한 센터는 상담, 교육,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센터는 시범운영 기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률·노동·생활·체류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원은 다양한 국적으로 채용해 다국어 상담이 가능하다. 시범운영 기간 중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출신이 채용됐고, 6월까지 베트남과 스리랑카 출신을 3~6명 정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외국인 근로자는 E-9 비자 기준 2024년 6510명으로 전년도 5076명보다 1434명(28.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조선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2023년 3500명에서 2024년 450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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