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코이카, ‘세계 인도주의의 날’ 캠페인 팝업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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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책방: 같은 페이지 위의 우리’ 캠페인 팝업 전시 현장. 코이카 제공 외교부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세계 인도주의의 날(World Humanitarian Day)’을 맞아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국내외 비영리단체(NGO) 및 국제기구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 2026 세계 인도주의의 날 캠페인 팝업 전시 ‘우연한 책방: 같은 페이지 위의 우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2003년 이라크 내 인도적 지원 현장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희생자를 기리고 전 세계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UN)이 2008년에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코이카는 2014년부터 외교부 및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 함께 인도주의와 인도적 지원의 의미,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알리는 세계 인도주의의 날 캠페인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책’을 매개로 인도적 위기 속 사람들의 삶과 대한민국 정부의 인도적 지원 활동을 조명한다. 식량·보건·교육·보호·생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및 성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은 전시를 둘러보며 종이에 적힌 인도적 이야기를 다이어리 형태로 스크랩할 수 있다. ▲나만의 인도적 지원 이야기 유형 테스트 ▲현장 사례 관람 ▲나만의 바인더 북 만들기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코이카 측은 “지난해 팝업 행사가 인도주의의 개념과 현장 활동가의 역할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실제 인도적 지원 현장 사례와 사업 성과를 시민의 선택과 체험으로 연결하는 참여·몰입형 전시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이번 전시는 인도적 지원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네이버웹툰 인기작 ‘냐한남자’의 캐릭터 ‘춘배와 친구들’과도 협업했다. 춘배 캐릭터 포토카드와 풍선, 참여 기관의 랜덤 기프트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이번 캠페인에는 굿네이버스,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옥스팜코리아, 월드비전, 초록우산, 컨선월드와이드, 플랜코리아, 희망친구 기아대책,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국제이주기구(IOM),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인구기금(UNFPA), 유엔난민기구(UNHCR), 유니세프(UNICEF),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등 16개 인도적 지원 기관이 함께한다.손정미 코이카 글로벌연대·파트너십본부 이사는 “이번 행사가 지구촌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를 이끌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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