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이아이, 병원 AI 플랫폼 '에이유' 출시…2주 만에 50곳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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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6-11 오전 8:40:26

    수정 2026-06-11 오전 8:40:26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병원 운영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AI 메디컬케어 솔루션 ‘에이유(AiU)’를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유는 출시 2주 만에 50개 병원과 계약을 체결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단순 자동응대나 예약 서비스를 넘어 환자 문의를 실제 상담과 예약, 내원으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병원 현장에서는 진료 중이거나 점심시간, 야간·휴일 등에 걸려온 전화를 놓치거나 네이버, 카카오톡,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홈페이지 등으로 문의 채널이 분산되면서 예약 기회를 잃는 경우가 적지 않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러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환자 유입부터 상담, 예약, EMR 차트 등록 지원, 사후관리까지 병원 운영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에이유는 AI 콜봇과 챗봇을 통해 24시간 환자 문의를 접수하고, 전문 상담사가 예약 전환을 지원한다. 이후 상담과 예약 결과는 EMR 차트 등록과 사후관리로 연계돼 환자가 처음 문의한 시점부터 재방문 관리까지 끊김 없는 운영 체계를 구현한다.

특히 기존 병원 AI 서비스가 콜봇이나 챗봇, 예약 기능 등 개별 서비스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유는 수집된 데이터를 실제 환자 접촉과 예약 실행까지 연결하는 ‘풀퍼널(Full Funnel)’ AI 플랫폼을 지향한다. 병원은 문의 건수뿐 아니라 상담 전환율과 예약, 내원, 차트 등록 등 운영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EMR에 축적된 환자 데이터를 활용해 정기검진 안내와 재내원 유도, 치료 중단 환자 상담, 휴면 환자 활성화 등 사후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반복적인 응대와 데이터 정리는 AI가 담당하고, 병원 인력은 환자 상담과 케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헌섭 와이즈에이아이 사업총괄 부대표는 “병원의 성장은 환자가 처음 문의하는 순간부터 결정된다”며 “출시 2주 만에 50개 병원 계약을 돌파한 것은 단순 자동응대를 넘어 문의와 상담, 예약, EMR, 사후관리까지 연결하는 AI 운영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유를 병원 운영의 핵심 AI 인프라로 고도화하고, 향후 ‘에이유케어(AiUCare)’와 연계해 환자 유입부터 내원 이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AI 메디컬케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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