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韓 이동으로 수혜
자사주 소각 의무화도 호재
올리브영의 모회사인 CJ가 중·일 갈등에 따른 한일령의 수혜를 받아 4분기 수익이 크게 개선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리브영의 3분기 실적이 온라인 매출 성장과 내국인의 오프라인 매출 증가에 힘입었는데 4분기에 한일령 효과가 더해지면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0일 낸 보고서에서 “외국인의 국내 매출 급증이 없었는데도 3분기 올리브영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4분기 매출은 중국과 일본의 갈등에 따른 한일령으로 큰 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3분기 올리브영 매출은 1조5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성장했다. ‘오늘드림’ 서비스 확대로 온라인 매출(4678억원)이 37% 늘었고, 오프라인 매출(1조892억원)은 22% 증가했는데 외국인 오프라인 매출은 3100억원대로 전분기 대비 3% 늘어나는 데 그쳤다.
최 연구원은 “4분기는 올리브영 세일과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가 있는 시기이고, 한일령으로 중국 관광객이 한국으로 이동하는 흐름도 예상된다”며 “계속되는 온라인 매출 성장과 중국인 매출 증가, 미국 온·오프라인 진출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내년에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 움직임도 호재다. CJ는 보통주 7.3%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고, 올리브영도 22.6%의 자사주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CJ는 자사 보유분 소각 효과 외에도 올리브영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당가치 상승 효과도 더불어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혜 강도가 크다”며 “특히 올리브영 자사주 소각시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커질 수도 있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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