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케이티 페리, 10년 관계 청산? 결별설 나와 [DA: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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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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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결별설이 불거졌다.

US위클리 등 현지 복수 매체는 25일(현지시각)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약 10년간의 열애를 끝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아는 관계자는 올해 초 케이티 페리가 투어를 시작하면서 별거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앞서 케이티 페리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앨범에 대한 혹평에 깊은 좌절감을 맛봤고, 이 스트레스가 두 사람 관계를 흔들어놨다는 보도까지 있었다.

결별설에 대해 아직 양측은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2016년 1월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파파라치를 통해 공개 애정행각과 여행지에서 커플 노출 데이트 등이 포착되면서 세간에 관심을 끌었다. 이후 2017년 3월 결별했으나, 2018년 2월 재회했다. 2019년 2월 밸런타인데이에 약혼했고 2020년 8월 첫딸 데이지를 얻었다. 올랜도 블룸 득녀 소식에 전 아내였던 미란다 커가 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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