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에 3시간 대기까지…'아시아 유일' 토이스토리 팝업 대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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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팝업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에 오픈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사진=오세성 기자

체험형 팝업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에 오픈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사진=오세성 기자

서울 성수동에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속 '피자 플래닛'이 들어섰다. 몰려드는 방문객으로 문을 열기도 전부터 긴 줄이 만들어졌고, 입장 대기 시간도 3시간에 육박할 정도로 늘어났다.

파파존스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와 협업해 12일 서울 성수동에 테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영화 속 상징적 공간인 피자 플래닛을 현실 공간으로 옮겨 브랜드 체험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팝업은 파파존스 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런던·서울·마드리드·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 4곳에서 열리며 아시아에서는 서울이 유일한 개최지다.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 조형물. 사진=한국파파존스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 조형물. 사진=한국파파존스

현장은 토이 스토리 세계관을 활용한 포토존과 참여 이벤트, 영화 예고편 감상 공간, 야외 피자 트럭존 등으로 구성됐다. 로봇 경비병이 지키는 입구를 지나면 파파존스 피자와 토이 스토리의 우주 세계관을 결합한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는다.

방문객은 우디, 버즈 라이트이어 등 주요 캐릭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파파존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 미션에 참여하면 키링, 담요, 텀블러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2층에는 토이 스토리 5 예고편을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존도 마련됐다. 팝업 동선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야외 피자 트럭존에서 구운 한정 메뉴 피자가 제공된다.

체험형 팝업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에서 방문객이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사진=오세성 기자

체험형 팝업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에서 방문객이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사진=오세성 기자

팝업은 쾌적한 체험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됐으나, 방문객들 발길이 이어지면서 대기 인원 기준 280팀 안팎, 예상 대기 시간은 2시간50분 내외까지 늘어났다. 파파존스는 이번 팝업을 통해 토이 스토리 IP를 활용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한정 메뉴와 굿즈 등 프로모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파파존스는 현재 전국 매장에서 토이 스토리 한정판 피자 메뉴 3종도 판매하고 있다. '영원한 파트너 우디 피자', '우주 특공대원 버즈 피자', '야호! 신나는 보안관 제시 피자' 등으로, 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캐릭터 피규어가 선착순 증정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토이 스토리와 파파존스가 만나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파파존스 피자가 고객들의 일상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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