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유료 사용자 대상으로 윈도우용 챗GPT 앱 초기 버전 출시

1 week ago 8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챗GPT의 데스크톱 앱은 지난 5월 맥OS에 먼저 출시됐다. 이제 윈도우 사용자의 기다림도 끝났다. 챗GPT 데스크톱 앱이 윈도우에서도 제공되기 시작했다. 
 

ⓒ Emiliano Vittoriosi / Unsplash

하지만 중요한 조건이 있다. 이 앱은 챗GPT 플러스(Plus), 팀(Team),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또는 교육(Edu) 요금제 사용자를 위한 '초기 버전'이라는 점이다.

앱을 설치한 후 Alt + 스페이스 키보드 단축키를 누르면 챗GPT와 새로운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데스크톱 앱은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질문, 이미지 분석, 파일 업로드 등 챗GPT가 제공하는 대부분의 핵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OpenAI

단, 윈도우 앱용 오픈AI 지원 페이지에 따르면 맥OS 버전 앱과 웹 버전에서 제공되는 일부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표준 및 고급 음성 기능, 구글 드라이브와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를 통한 컨텍스트 커넥터(Context Connectors), GPT 빌더(GPT Builder)에서의 서드파티 인증과 같은 기능은 정식 출시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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