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독일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오이보스(EUBOS)가 10월 14일 컬리의 뷰티 전문 플랫폼인 ‘뷰티컬리’에 공식 입점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 라인업은 베이비 집중크림을 비롯해 △센서티브 핸드크림 △판테놀 멀티크림 △5% 우레아 페이스크림 등 총 7종이다. 특히 신생아 침독크림으로도 유명한 베이비 집중크림이 포함되어 있으며, 성인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정채린 오이보스 브랜드매니저는 “오이보스는 컬리의 주 고객층인 3040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뷰티 제품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입점은 컬리가 제공하는 철저한 제품 검증과 새벽 배송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오이보스의 철학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또한 오이보스는 이번 컬리 론칭을 기념해 10월 말까지 히어로 상품인 베이비 집중크림을 5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구매 시 베이비 페이스크림 정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입점으로 오이보스는 신선 식품뿐 아니라 믿을 수 있는 뷰티 제품을 제공하는 컬리의 철학과 함께 3040 여성 소비자들에게 전문적인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오이보스는 1930년 론칭된 90년 전통의 독일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로, 유럽의 소비재 심사기관인 외코 테스트에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최상 등급을 인증받은 바 있다. 특히 베이비 집중크림은 파라벤, 색소, 향료, PEG, 라놀린, 파라핀을 포함하지 않은 9無 안심 포뮬러로,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오랜 시간 보습 효과를 유지해 국내에서만 70만 병 이상이 판매된 인기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이노패스인터내셔널인코퍼레이티드가 공식 수입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