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홍준표 "털어봐라"…여권 구도 영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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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이른바 명태균 의혹, 여권의 또다른 리스크입니다. 해당 의혹과 연루된 여권 인사들, 명 씨와의 연관성을 강력 부인하고 있죠. 민주당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여당으로서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치 않은데, 해당 의혹이 여권 내 차기 대권 구도에 미칠 파장 무시할 수 없어 보입니다. 최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쟁점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이 있었는지, 이 과정에 명태균 씨가 대통령 부부에게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했는지 여부입니다. 민주당은 비상계엄의 진짜 배경으로 '명태균 게이트'를 정조준했습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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