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준석과 연대 논의…장동혁 대표도 동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만나 합당까지는 못 하더라도 어떻게 선거 연대를 할지 의논했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오 시장은 오늘(28일)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의 '지자체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에서 "수도권 선거는 우리 표를 빼앗아 갈 수 있는 비슷한 입장의 정당이 후보를 내면 어려워진다"며 "그게 수도권에선 개혁신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는 "개혁신당이 국민의힘과 연대는 없다는 입장"이라며 "그렇게 되면 불과 2∼3%포인트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수도권에선 아주 치명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오 시장은 "얼마 전 장 대표를 만나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