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아들의 100일을 축하했다.
김소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첫째 엄마, 아빠일 때는 100일의 의미를 잘 몰랐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긴 텀을 두고 둘째를 낳아보니 아이가 세상에 무사히 태어나 100일이 지났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가 가족들과 함께한 100일 잔치 현장이 담겨있다. 특히 부모를 쏙 빼닮은 둘째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소영은 둘째 아들의 외모에 대해 "엄마 닮았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고개 들기 힘든 수호의 100일 완료"라며 "늘 함께해 준 남편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4월 7살 연상 선배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9월 첫 딸을 얻었다. 이후 지난해 1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3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2017년 퇴사 후 퇴직금으로 차린 서점을 시작으로 라이브 커머스,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김소영은 둘째 출산 이후 "신생아와 8살 초등생의 엄마, 남편과는 두 아이를 돌보기 위한 새로운 R&R(역할과 책임)을 함께 찾아가는 중"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쩌다 보니 9년 차 회사의 대표, 커머스,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는 어느 정도 컸지만, 글로벌은 또 신생아"라며 "다양한 정체성 속에서 주어진 시간은 빠듯하고 때로는 마음이 조급해지지만 다행인 건 그 모든 방향이 마음에 들고,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더 잘하고 싶고, 가족과 회사 팀원들, 함께 일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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