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MBC 아나운서 후배 김수지 극찬 "진짜 좋은 사람"[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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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이 후배 김수지의 인성을 극찬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 330회에서는 아나운서 김수지와 프로골퍼 출신 '리치 언니'' 박세리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김수지의 출연에 "촐영 전에 오상진 아나운서에게 (김수지 씨가)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딱 한 마디 하더라. 진자 좋은 사람이라고. 사람이 되게 좋다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김수지에게 "(오상진 씨와) 같이 근무하신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지는 "없는데 종종 오신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뭐 주어먹을 거 없나 오는 것"라고 폭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지는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일련의 내용들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거의 비상근무 체제였다. 'MBC 뉴스데스크'가 끝나도 회사에서 대기하는 겨우가 다반사다. 기본적으로 새벽에도 회사에 나갈 준비가 되어야 한다"라고 바쁜 근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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