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장면] 메이저리그는 관중 실력도 메이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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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코디 벨린저가 석 점 홈런을 때렸지만, 화제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습니다. 홈런공을 글러브도 없이 맨손으로 잡은 남성 야구팬! 사회인 야구에서 공 좀 잡아봤나요. 메이저리그는 관중의 수비 실력도 메이저급이네요.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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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면] 메이저리그는 관중 실력도 메이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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