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83조-매출 104조… SK하이닉스 분기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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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대 급등하며 6,000선 탈환에 성공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SK하이닉스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6.10.28 뉴스1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 83조 원을 기록해 6개 분기 연속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분기 매출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률은 80%에 육박했다. 연간 1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도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28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 원, 영업이익 83조33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28%, 영업이익은 632% 급증한 수치다. 분기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97조1467억 원)을 가뿐히 넘어섰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뉴시스 인공지능(AI) 산업과 반도체 업황의 피크아웃(정점론)에 대해서는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전망된다며 시장의 우려를 일축했다. 글로벌 주요 고객사 14곳과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해 2027∼2028년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하는 물량을 이미 확보했다는 것. 협의 중인 수요까지 고려하면 2029년까지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물량이 사실상 모두 판매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상 최대 실적과 주주 환원 정책에 힘입어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종가 기준 전날보다 10.89% 오른 148만7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민아 기자 om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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