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떤 명령어 입력했길래”…춤추던 로봇, 여학생에게 돌진해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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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떤 명령어 입력했길래”…춤추던 로봇, 여학생에게 돌진해 포옹

업데이트 : 2026.05.03 09:22 닫기

중국에서 사람과 함께 공연 중이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이 갑자기 학생에게 돌진하는 모습. [신쾌보]

중국에서 사람과 함께 공연 중이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이 갑자기 학생에게 돌진하는 모습. [신쾌보]

중국에서 사람과 함께 군무를 추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가 갑자기 학생에게 돌진해 화제다.

3일 중화망·신쾌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산시성 시안의 한 대학 운동회 개막식에서 학생들과 함께 안무를 하던 휴머노이드 한 대가 대열을 이탈해 여학생을 끌어안는 일이 발생했다.

현장 관계자가 즉시 개입해 로봇을 분리했으며, 학생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무대는 대학 측에서 캠퍼스 문화 혁신을 위해 기획한 로봇-학생 협업 공연이다. 논란의 로봇은 이 대학 졸업생이 운영하는 업체가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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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함께 군무를 추던 로봇이 돌연 오작동을 일으키며 한 학생에게 돌진하는 모습. [신쾌보]

오작동을 일으킨 로봇이 마치 끌어안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자, 일각에서는 원격 조작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학 측은 “사전에 설계되지 않은 단순 동작 오류”라고 일축했다.

해당 로봇의 제조사는 “당시 현장에서 운용 중이던 드론의 신호 간섭으로 인해 로봇이 비정상적인 동작을 보인 것이며 동작 오류”라고 해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는 로봇의 자율적인 의식 발현으로 확대 해석해선 안되며 향후 로봇 보급 확대에 발맞춰 대중의 안전 의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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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의 한 대학 운동회에서 군무를 추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여학생에게 돌진해 잡혔다.

대학 측은 이 사건이 사전에 설계되지 않은 동작 오류라고 설명했으며, 로봇 제조사는 드론 신호 간섭으로 비정상적인 동작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전문가들은 이 사고를 로봇의 자율적 의식 발현으로 확대 해석하는 것을 경계하며, 향후 로봇 보급에 따른 안전 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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