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브랜즈, 악재 ‘단기적’…투자의견↑-웰스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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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웰스파고는 10일(현지 시간) 염 브랜즈(YUM)의 투자의견을 ‘동일 비중’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65달러에서 175달러까지 높였다.

웰스파고는 피자헛 사업 전환과 타코벨의 일시적인 부진 회복에 힘입어 염 브랜즈의 이익 성장세가 앞으로 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잭커리 페이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2026년 염 브랜즈가 사이클로스포라 감염 사태와 피자헛 및 피자 시장 부진, 거시경제 압박 등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들 악재가 시장에 이미 충분히 알려졌으며 대부분 일시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타코벨의 실적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KFC 역시 실적 개선을 위한 여러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피자헛 사업 전환 이후에는 염 브랜즈의 성장률과 밸류에이션이 모두 높아질 여지가 있다고 봤다.

웰스파고는 염 브랜즈를 경기 방어적 성격과 높은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자산으로 평가했다. 현재 주가의 밸류에이션은 연초 이후 기록한 주가수익비율(PER) 고점보다 약 4배수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웰스파고는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패스트푸드를 포함한 퀵서비스 레스토랑 업황 역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웰스파고는 염 브랜즈를 외식업종 내 선호 종목으로 제시하며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에 따라, 염 브랜즈(YUM)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45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1.05% 상승한 146.6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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