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녀 날뛰었는데 ‘다말올’ 7천피 버텨줬다…다음 변수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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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네 마녀 날뛰었는데 ‘다말올’ 7천피 버텨줬다…다음 변수 있다는데 장초판 6900선 무너졌지만삼전닉스 낙폭 대부분 회복방산· 조선·보험 순환매 속지수 리밸런싱 매물도 소화유가·美CPI 변수 확인해야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7.72포인트(p)(0.25%) 하락한 7,033.92로, 코스닥 지수는 6.55포인트(p)(0.79%) 상승한 836.92로 장을 마쳤다. [뉴스1] 코스피가 대내외 악재를 뚫고 10일 7000선을 지켜내며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다. 전날 뉴욕 금융시장에서 국제유가와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급등한 데다 이날 코스피 선물·옵션 동시 만기, 대규모 지수 리밸런싱 관련 매도세 등까지 겹치면서 시장 불안감이 커졌지만 강한 체력을 보여준 모습이다. 특히 장 막판 5조7000억원에 육박하는 프로그램 순매도가 한꺼번에 등장했지만 가격 충격은 제한됐다.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5% 내린 7033.92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장에서 대외 악재가 일시에 반영되며 장중 6898.45까지 밀렸지만 저점에서 135포인트 넘게 반등하며 마감한 것이다. 전체 종목 945개 가운데 하락한 종목이 443개(46.88%)로 상승 종목 420개(44.44%)를 웃돌았고 보합은 82개(8.68%)였다. 시장 전반에 온기가 퍼졌다기보다 일부 시가총액 상위주와 순환매 업종이 버티며 지수를 끌어올린 장이었다.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에서 2조482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장중 매도 우위였던 기관이 후반 들어 매수로 돌아서 4335억원을 매입했고 개인도 380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수급의 균형을 잡은 것은 자사주 매입에 나선 삼전닉스 등 기타법인이었다. 자사주 매입 수요 등이 몰리며 1조6671억원을 순매수해 주요 매매 주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기관 내부에서는 금융투자가 9359억원을 사들인 반면 상장지수펀드(ETF) 리밸런싱 매물이 나온 투자신탁이 4756억원, 연기금은 1444억원을 순매도하며 방향이 갈렸다.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28조2284억원으로 집계됐다.수급 부담이 가장 높았던 순간은 장 막판이었다. KRX 섹터지수 정기변경과 선물·옵션 동시 만기가 겹친 가운데 종가 단일가에 대규모 바스켓 주문이 집중됐다. 오후 3시 29분까지 1조3875억원이던 프로그램 순매도는 종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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