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째 라디오 불참 이상순, 뒤늦게 밝힌 입장…“미주신경 기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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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째 라디오 불참 이상순, 뒤늦게 밝힌 입장…“미주신경 기능 저하” “내일이면 괜찮겠지 했는데…미주신경 기능 저하”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SNS 가수 이상순이 열흘째 라디오 생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 우려가 커진 가운데 직접 현재 상태를 밝혔다.이상순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째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 분들께 죄송하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그는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것은 ‘미주신경 기능 저하’ 증상이었다. 이상순은 “조금 더 정밀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복귀 시점을 바로 알리지 못한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저도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일이라도 괜찮으면 다시 진행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렇게 글이 늦어졌다”고 했다.그러면서 “안정을 취하며 쉬면 서서히 회복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전체적인 몸 상태도 체크하고 컨디션도 회복해서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미주신경은 뇌에서 시작해 목과 가슴, 복부까지 이어지며 심박수와 소화, 호흡 등 몸의 여러 자율신경 기능에 관여한다. 미주신경을 비롯한 자율신경계의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 식은땀, 심박수 및 혈압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이 같은 증상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의료진의 진료와 검사가 필요하다. 이상순 역시 현재 추가 정밀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상순의 건강 이상이 처음 알려진 것은 지난달 26일이었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고정 게스트인 가수 토마스 쿡이 대신 방송을 시작하며 “순디가 컨디션 난조로 조금 늦게 올 예정”이라고 알렸다.당시 이상순은 방송 종료를 약 10분 앞두고 모습을 드러내 “사실 MBC에 있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의무실에 누워 있었다”며 “갑자기 안 와서 놀라셨을 것 같다. 늦게 와서 죄송하다”고 말했다.하지만 이튿날부터 다시 휴식에 들어갔다. 토마스 쿡은 “몸에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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