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이준호·변우석 이어 스타랭킹 男 배우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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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열혈사제2'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 분)이 부산으로 떠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2024.11.08 /사진=김창현 chmt@

배우 김남길이 스타랭킹 스타배우 남자 랭킹 3위를 차지했다.

김남길은 14일 오후 3시 1분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11월 3주(87차) 스타랭킹 스타배우 남자 랭킹 투표에서 3944표로 3위를 기록했다.

이준호가 2만 7281표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변우석이 1만 4495표를 차지해 2위를 지켰다. 김남길에 이어 이준기(2575표), 김선호(1477표), 김수현(1383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남길은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해 김해일 신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1회부터 2024 전체 미니시리즈 첫 방 시청률 1위 기록을 갈아치운데 이어 2주 연속 금요일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4주 연속 1위로 선정된 스타는 옥외 전광판 광고에 실린다. 4주 연속 1위 스타의 팬들은 옥외 전광판 광고 영상 팬서포트도 가능하다. 제안은 스타뉴스 공식 이메일(star@mtstarnews.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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