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교육원, 제1기 ‘기업승계 최고위 과정’ 30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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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승계 · 제3자 매각 함께 다루는 15주 과정 기업가치 평가부터 M&A·패밀리 오피스까지 구성 연세대 미래교육원이 신설한 제1기 ‘기업승계 최고위 과정’ 포스터 이미지. 이번 과정은 가업승계와 제3자 매각(M&A) 전략을 동시에 다룬다. 사진제공=연세대 미래교육원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이 다음 달 30일 제1기 ‘기업승계 최고위 과정’을 열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세대와 후계 세대가 머리를 맞대고 기업의 미래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커리큘럼은 비상장주식 가치평가부터 상속·증여·양도세 구조, 가업상속공제, 지주회사 전환, 기업 매각 절차, 승계 후 자산관리까지 총 4개 모듈로 짜였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의 주요 내용인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 기간 연장(10년)과 제3자 사업승계 시 세제 감면 혜택 등이 교육 과정에 반영됐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60세 이상 국내 중소기업 경영자 중 28.6%가 마땅한 후계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연구원 조사에서도 후계자가 없는 비수도권 제조기업의 비율이 46.5%에 달하는 등 경영권 승계는 현재 중소기업계의 시급한 현안으로 꼽힌다.이번 과정의 자문을 맡은 조남철 세무사는 “재직 이력이나 지분 정리는 수년이 걸리는 작업이어서 관련 법안 확정만을 기다려서는 시기를 놓치기 쉽다”며 “승계와 매각 트랙을 나란히 놓고 냉정하게 숫자를 비교해 보며 지금부터 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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