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뱉어" 국민 야유 속 홍명보 귀국…선수들도 쓸쓸히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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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탈락 수모를 당한 축구대표팀이 오늘(30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홍명보 전 감독이 귀국 전 사퇴를 선언했는데도 화가 풀리지 않은 팬들이 밤잠 안 자고 공항까지 나가 홍 전 감독을 향해 거센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황찬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 홍명보 전 감독과 축구대표팀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이른 새벽부터 기다리던 팬들의 거센 야유가 쏟아집니다. (현장음) "홍명보 꺼져. 홍명보 꺼져." 과거처럼 엿이나 계란이 날아드는 물리적 충돌은 없었지만, 팬들의 들끓는 분노는 여과 없이 표출됐습니다. 여러 비난성 현수막들이 펼쳐졌고, 축구협회 로고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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