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충격' 아내와 아들 앞에서 결박, 목숨까지 뺏길뻔한 괴한 침입 사태 "말도 나오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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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리코와 그의 부. /사진=세르히오 리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충격적인 사건이다. 과거 파리 생제르맹(PSG)과 풀럼 등에서 활약했던 스페인 출신 골키퍼 세르히오 리코(33)가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복면을 쓴 무장 강도단에게 결박당하는 충격적인 강도 피해를 입었다.영국 매체 '더선'은 21일(한국시간) "과거 풀럼에서 뛰었던 골키퍼 리코와 그의 가족이 자택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끔찍한 무장 강도를 당했다"며 "세비야 인근의 자택 정문을 부수고 침입한 5명의 복면 괴한에게 리코는 결박당했고, 그의 인플루언서 아내 알바 실바는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포함한 두 아이 앞에서 위협을 받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침입자 중 한 명은 식탁에 앉아 있던 리코의 장모 머리에 총구를 들이댔다. 이후 공범들은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현금과 귀금속, 명품 핸드백 등을 닥치는 대로 쓸어 담았다. 끔찍한 범행이 벌어진 지난 월요일 밤 10시경 현장에는 리코 부부와 장모, 지난달 두 돌을 맞은 딸 카를라와 태어난 지 3개월 된 아들, 여성 가사도우미까지 함께 공포에 떨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경찰은 극도로 폭력적인 침입 강도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나 아직 검거된 용의자는 없는 상태다.세르히오 리코와 그의 가족들. /사진=세르히오 리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피해를 입은 아내 실바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건 이후 여전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신의 은혜로 가족 모두가 무사하다는 점이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참담한 심경을 털어놓았다.리코는 지난 2023년 5월 낙마 사고로 말에 차여 3주 동안 혼수상태에 빠지고 36일간 중환자실 신세를 지다 기적적으로 회복한 바 있다.최근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축구 스타들을 겨냥한 흉악 범죄는 연쇄적으로 터져 나오며 공포를 키우고 있다.불과 일주일 전에는 리버풀 출신의 비야레알 골키퍼 페테르 굴라치가 나폴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발렌시아 인근 푸솔 자택에서 무장 강도를 당했다. 복면을 쓴 4명의 괴한이 침입해 옆방에서 아이들이 자는 동안 부부를 위협했고, 약 20만 유로(약 3억 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굴라치는 정신적 충격으로 결국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지난 5월에도 발렌시아에서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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