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여행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여행 및 관광산업의 현장과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이미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여행 비수기인 11월에 개최한다. 올해 열리는 세 번째 국내 여행 캠페인으로 ‘문화바캉스’, ‘로컬페스타’, ‘로컬 스토리’, ‘디톡스 여행’ 등 11가지 주제의 지역 여행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농촌체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파는 ‘웰촌 농촌여행상품 할인전’도 연다.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 ‘가을엔 여기로’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4만 9000원이며 교통비, 식사비, 관광지 입장료가 모두 포함된다.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코 프라하의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는 11월 1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024 겨울,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으로의 초대’ 기획전을 진행한다. 화려한 조명과 먹거리, 기념품 등이 가득한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프라하를 비롯해 빈, 부다페스트, 런던, 밀라노 등으로 떠나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의 산타 마을도 포함한다. 특히 로바니에미에서는 썰매 체험과 오로라 헌팅 등 특별한 겨울 액티비티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