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표팀 FW 케이시, 페예노르트 V1 입단…유럽 무대 재도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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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유진 페어가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프라우먼1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 재도전에 나섰다. 사진출처│페예노르트 공식 SNS[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케이시 유진 페어(19)가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프라우먼1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 재도전에 나섰다.페예노르트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미국 엔젤 시티 소속 공격수 케이시와 2029년 6월까지 계약했다. 그가 우리 구단 여성팀인 프라우먼1(V1)서 중요한 역할을 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예노르트는 과거 남자팀서 송종국(48), 이천수(45·이상 은퇴), 황인범(30·FC포르투) 등이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 낯익은 팀이다.케이시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서 태어난 혼혈 선수다. 경기도 안양서 태어난 뒤, 미국서 자란 그는 플레이어스 디벨롭먼트 아카데미를 거치며 눈에 띄는 유망주로 거듭났다. 준수한 신체조건(키 178㎝)과 스피드가 장점으로 평가받았다.미국 내셔널위민즈사커리그(NWSL)과 스웨덴 다말스벤스칸서 활약은 아쉬웠지만, 페예노르트 V1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려고 한다. 케이시는 2024년 1월 엔젤 시티 유니폼을 입은 이래로 프로 통산 23경기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2025년 후반기에 유르고르덴(스웨덴)으로 임대 이적한 뒤에도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엔젤 시티에 복귀한 올해 NWSL서 기록은 8경기 출전이다.케이시가 페예노르트 V1서 더욱 성장하면 한국 여자대표팀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케이시는 2022년 3월 미국 15세 이하(U-15) 여자대표팀에 발탁됐지만, 그해 10월 한국 U-15 여자대표팀에 선발된 뒤론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3년 7월부턴 한국서 활약하고 있다.케이시는 의미 깊은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23년 7월25일 콜롬비아와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0-2 패)서 후반 33분 최유리(32·수원FC 위민) 대신 교체 투입됐다. 당시 16세26일의 나이로 한국여자축구 A매치 최연소 출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15세251일의 나이로 2006년 10월30일 캐나다와 피스퀸컵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지소연(35·수원FC 위민)이다. 케이시의 A매치 기록은 24경기 5골이다.케이시 유진 페어가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프라우먼1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 재도전에 나섰다. 사진출처│페예노르트 공식 홈페이지권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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