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시위자 8명 처형 취소”…트럼프 감사 인사에 이란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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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시위자 8명 처형 취소”…트럼프 감사 인사에 이란의 반응

업데이트 : 2026.04.23 07:35 닫기

처형될 이란 여성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출처 = SNS]

처형될 이란 여성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출처 = SN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오늘 밤 처형될 예정이던 여성 시위자 8명이 더 이상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를 방금 받았다”며 “아주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4명은 즉시 석방될 것이고 4명은 징역 1개월을 선고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란과 그 지도자들이 미국 대통령으로서 나의 요구를 존중해 계획됐던 처형을 취소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처형될 이란 여성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출처 = SNS]

처형될 이란 여성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출처 = SNS]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8명의 여성을 교수형에 처할 예정’이라고 적힌 SNS 게시물과 이들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 여성들을 석방해준다면 대단히 감사하겠다”고 이란 지도부에 요구했다.

또 “이는 협상의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도 부여했다.

그러자 이란 사법부 공식 매체인 미잔 온라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한번 가짜 뉴스에 현혹됐다”며 “이들 여성 중 일부는 이미 석방된 상태며 나머지는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징역형을 받을 수 있으나 사형에 처할 혐의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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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서 처형될 예정이던 여성 시위자 8명이 더 이상 사형에 처해지지 않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의 지도자들이 자신의 요구를 존중해 처형을 취소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4명이 즉시 석방되고 나머지 4명은 징역형을 선고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란 사법부는 트럼프의 주장을 반박하며 일부 여성은 이미 석방되었고 사형 혐의는 없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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