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강세장, 연말까지 이어진다…변수는 '유가·금리 인상·중간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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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9-08 오후 11:55:15 수정 2026-09-08 오후 11:55:15 가 가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여름동안 강세를 보였던 미국 뉴욕증시에 대해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5월25일부터 지난 7일까지 기간동안 3% 상승했다. 그 사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7798.99를 기록하기도 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딩 플로어_[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월가 일각에서는 이러한 강세장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는 분위기다. 다만 세 가지 걸림돌로 △상승하는 유가 △연방준비제도(Fed) 잠재적 금리 인상 및 국채 금리상승 △중간선거를 꼽았다. 유가 최근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이 격화하면서 원유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이 다시 공습을 주고 받으면서 이날 브렌트유 선물은 100달러 부근까지 치솟았고,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 역시 90달러를 넘어섰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내주 정책 회의를 열 때 연준이 금리 인상을 결정할 수도 있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크리스 라킨 E-트레이드 트레이딩 및 투자 전무는 “지정학적 긴장과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시장은 인플레이션 논의 외에는 다른 것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가 상승으로 주식시장에 부담이 커지면서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모두 하락 개장한뒤 오전 장에서 각각 1.2%, 0.4% 약세를 기록 중이다. 연준 금리 인상 유가 상승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 등 긴축 정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CME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오는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p) 금리 인상을 단행할 확률을 58%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이는 국채 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지난달 4일 이후 약 14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에드 야데니 야데니리서치 사장은 “현재 국채 금리 상승이 경제가 탄탄해서인지 높은 인플레이션때문인지, 아니면 국개 부채 위기때문인지에 대한 해석이 시장에서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중간선거 오는 11월로 예정돼있는 중간선거 역시 변수다. 민주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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