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 GE에어로스페이스(GE)가 항공부품 공급망 강화를 위한 대규모 인수를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오후12시17분 GE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44% 오른 338.59달러에 거래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GE에어로스페이스는 정밀주조업체 콘솔리데이티드 프리시전 프로덕츠(CPP)를 117억5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자금은 현금과 부채로 조달하며 거래 완료 첫해부터 주당순이익(EPS)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CPP는 항공우주와 방산 발전시장에 터빈 블레이드 등에 사용되는 정밀주조 부품을 공급한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인수로 핵심 부품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상업용 및 군용 제트엔진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래리 컬프 GE에어로스페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정밀주조와 같은 핵심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섰다”며 이번 인수가 자체 생산뿐 아니라 장기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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