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올드도미니언·C.H.로빈슨, 상승…씨티 '매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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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올드도미니언프레이트라인(ODFL)과 C.H.로빈슨월드와이드(CHRW) 주가가 동반으로 상승 중이다. 씨티리서치가 두 트럭운송주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은 영향이다.

8일(현지시간) 오전 10시29분 현재 올드도미니언은 전 거래일 대비 0.94%(1.75달러) 오른 187.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H.로빈슨도 0.98%(1.45달러) 상승한 149.09달러를 기록 중이다.

씨티는 올드도미니언과 C.H.로빈슨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아리엘 로사 씨티 애널리스트는 “화물 수요의 예상되는 개선과 물량의 긍정적 변곡점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최근 지속적 물량 감소에 따른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것은 과잉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가격 통제력이 지속적인 마진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C.H.로빈슨에 대해서는 항소심에서 배상 책임 소송 최종 판결이 초기 배심원 평결인 6억400만달러보다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에 따라 ‘90일 긍정적 촉매제 관찰 대상(positive catalyst watch)’을 부여했다.

로사는 “브로커 책임에 대한 우려는 타당하며 보험 비용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하지만 처벌이 미치는 영향이 더 잘 이해됨에 따라 브로커들에게 내려지는 처벌의 강도 또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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